아직도 최고의 디펜스라고 불리워도 부족함이 없는 전쟁시대1 게임하기를 해보겠다 아마 컴퓨터실에서 시간을 때울 때 가장 유용한 친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전쟁시대1 게임하기 이후에도 많은 후속작들이 등장했지만 이 작품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매력은 넘지 못하는듯 하다 조금씩 엎치락 뒤치락 하는 미묘한 긴장감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쉽사리 빠져나올 수 없는 재미를 갖고 있다
난이도는 총 3가지의 종류를 갖고 있다 가장 먼저는 normal보다는 harder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려움의 정도가 적당하여 초 집중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인터페이스를 살펴보자 좌측에 있는 것부터 보자면 가장 상단에는 골드와 경험치를 표시하고 있다 골드는 적을 처치했을 때 얻을 수 있으며 유닛 생산이나 각종 타워 설치 등에 사용된다 경험치 역시도 적을 처치하면 얻게 되는데 이것은 스페셜 공격이나 시대를 진화할 때 이용된다
그리고 빨간색 막대기는 아군의 베이스캠프 체력을 표시하는데 이것이 전부 소모되면 그대로 게임오버가 된다 마찬가지로 적의 베이스 캠프를 파괴했을 때에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상단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다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메뉴에는 총 3가지 종류의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적다고 느끼겠지만 가장 적절한 배치가 아닐까 나름 생각해본다 근접, 원거리, 기갑 유닛으로 나뉜다 모두 상성관계가 있어서 적절하게 조합해주는 것이 승리하는데 도움이된다
그리고 여느 디펜스와 마찬가지로 전쟁시대1 게임하기에서도 공격 타워라는 시스템이 있다 유닛을 생산하는데에는 총 5개의 대기열이 있고 그 이상 빠르게 생산은 불가하다 게다가 적에게 테크트리에서 밀린 상황이라면 단순하게 같은 속도의 생산으로는 이길 수가 없다 이때 반전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공격 타워인 것이다 베이스캠프 위쪽에 설치하여 다가오는 적들을 공격한다 이는 베이스캠프에 붙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적들이 임의대로 공격할 수 없다 곧 그것은 무적이나 다름이 없다는 이야기다
잘만 사용한다면 굉장히 효율적이지만 값이 많이 나간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슬롯이 존재하다는 총 3개의 슬롯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1개만 갖고 있다 이미 설치한 타워에 대해서는 되팔 수는 있지만 가치는 반으로 뚝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별 모양의 아이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대 진화이다 일정한 경험치를 습득하게 되면 진화를 할 수가 있는데 이 상태에서의 유닛은 이전 시대의 유닛에 비해 월등하게 강하기 때문에 이렇게 진화 테크를 먼저 타는 것이 승패의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된다
만약 전력이 너무 밀리는 상황, 베이스캠프의 체력이 마구 닳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는 스페셜 공격을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 이미 생산된 적들의 병력에 대하여 전체 공격을 감행한다 다만 , 이것은 경험치를 소모하기 때문에 그 만큼 발전이 늦어질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렇지만 베이스캠프가 날아가서 패배하는 것 보다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시대의 순서는 원시, 과거, 현재, 미래로 나뉘게 되며 특히 미래에서는 꽤나 상상력이 돋보이는 요소들이 다수 등장하게 된다
전쟁시대1 게임하기는 나름대로의 벨런스가 잘 갖춰져 있는 작품 중에 하나 이다 HARDER난이도를 무난하게 클리어한 유저라면 다음 난이도에 도전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