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밍과 왕따

액션/슈팅|2017. 9.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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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누구나가 한번씩은 컴퓨터실에서 해보았을 법한 작품이다 바로 밍밍과 왕따라는 것으로 던지기 장르의 심플 버전이라고 보면 좋다 고전게임 포트리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왠지 반가운 마음까지 들지도 모르겠다 간단한 작품이지만 몇번 플레이 하다 보면 나름 긴장감 연속의 대결이 계속된다


오늘 만나볼 이 두 친구의 이름이 바로 밍밍과 왕따이다 서로 굉장히 사이가 안좋아보인다 여기서 사용하는 아이템은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게임중에 사용하는 것이며 스테이지가 한번의 대결로 마무리 되는 특징이 있다 연속적으로 플레이 하고 싶다면 몇번이고 재도전을 해도 좋지만 난이도는 일정하다 


아이템 종류는 이러하다


너무해 찬스 - 한번에 두번 날아간다

끝내줘 찬스 - 더욱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울트라 찬스 - 체력을 회복시킨다

너가져찬스 - 무작위의 각도나 파워를 설정하여도 상대에게 정확히 명중시킨다







지속적으로 플레이 하고 싶어도 난이도가 걱정이었다면 2인용 플레이로 친구와 함께 한다면 해결 될 문제이다 일단 컴퓨터와 대결을 한다면 인공지능과 상대를 하게 된다 난이도는 적정한 수준이다 캐릭터도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공격 방향에 대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한쪽은 고무신을 무기로 사용하고 다른 한쪽은 돌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어떻게 봐도 공평해보이지는 않는다 뭐, 단순한 설정이니까 넘어가도록 하자 






아이템 중 특히 회복 찬스는 사용하면 공격기회를 잃고 상대에게 턴이 넘어간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야 한다 


공격 순서는 이러하다. 우선 각도를 선택해준다 그리고 버튼을 길게 누르면 파워가 상승한다 높을 수록 당연히 멀리 날아간다 각도 역시도 거리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번째로 신경써야 할 부분은 바로 바람이다 중앙에 보면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나타내고 있는데 불어오는 방향에 따라서 파워를 적절하게 조절해야만 정확성을 높일 수가 있다 





한번 던지고 나면 이전의 던졌던 세팅에 대한 기록이 남지 않는다 바람도 역시도 변동하기 때문에 시스템 전반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단순한 게임임에도 어떻게 보면 굉장히 어려운 계산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밍밍과 왕따는 단순하게 옛 기억을 추억해보는 정도로 끝나지 않고 지금도 꽤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스테이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지만 2인용이 지원된다는 자체는 꽤나 크게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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