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문장2.2

대전액션|2017. 5. 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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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처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없었던 각종 작품들의 캐릭터들이 모여 대전을 펼치는 환상문장2.2를 해보고자 한다 이것은 기존의 플래시로 만나보았던 대전액션과 꽤나 흡사한 형태를 보여주지만 나름 좀 더 확장된 비주얼을 만나볼 수가 있다


이름 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캐릭터들 부터 원피스나 나루토, 길티기어 등 한번 들으면 대부분 사람이 익숙해할만한 녀석들도 대거 등장한다 





환상문장2.2의 특징적인 부분이 바로 메인인데 꽤나 헷갈린다 하단에는 모드들이 표시되어 있다 그러나 상단에 고르는 것들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지는 못한다 나름대로는 난이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또한 세번째 메뉴에서는 2인용으로 즐길 수 있는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일단 시작을 해보는 것으로 직접 경험해보면 된다 캐릭터들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은 앞서말한바와 같다 옆으로 가장 처음에 보았을 때는 몇개 없나 싶지만 화살표키를 이용하여 하단으로 내리면 수많은 영웅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각각의 캐릭터들에게는 체력과 기력 등 다양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전장 역시 1차원적인 것이 아니라 층이라는 개념이 있어 좀 더 광활한 전투 액션이 가능해진다





기술을 쏘거나 할때 등장하는 효과 연출은 기존의 것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꽤나 중후한 느낌을 준다 이것을 상세하게 표현하고 싶지만 역시 말로써는 한계가 있다 




기술을 사용하려면 기력이 있어야 한다 전투 중에 자동적으로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체력이 상당히 많은데 그 때문에 한판을 플레이 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물론 지루하지는 않다 


커맨드 입력도 매우 간단하다 기존 방식으로는 몇개의 키를 조합하여 그것을 성공했을시에만 시전이 되는 반면 여기에서는 단순한 하나의 지정된 키 입력만으로도 멋진 액션들이 나간다 


하지만 그것에도 약간의 제한은 따른다 . 상단쪽을 보면 커맨드를 입력할 때 마다 그것이 화면에 표시되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단순히 알파벳만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회색의 긴 바가 하나 생성되어 있다 이것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줄어드는데 쿨타임을 의미한다 즉, 한번 사용한 후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나 다시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지만 꽤나 새로운 개념이 아닐까? 기술의 쿨타임이 존재하는 대전액션이라니 처음에는 이것이 어울릴까? 생각되지만 하다 보면 또 다른 전략 구상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여러번 해보기는 했으나 할 때 마다 난이도가 상이하게 달라지는 것으로 보아 아마 메인화면에서 고르는 것들 중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이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환상문장2.2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취향을 고루 갖춘 작품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재밌게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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